우리대학 교육혁신원은 2022학년도 교수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2월 13일 개최하였다.

이번 컨소시엄은 충청권역 극동대학교, 광주권역 광주대학교, 경북권역 대구한의대학교, 수도권역 차의과학대학교, 경남권역 창신대학교 5개 대학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컨소시엄 주관 대학은 창신대학교 교육혁신원이다. 본 행사는 대학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개 대학 학내 구성원 및 타 대학 교직원 등이 비대면 실시간(ZOOM)으로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김혜윤 창신대학교 교육혁신원장은 개회사에서“오늘 컨소시엄은 팬데믹 상황을 겪은 대학 교육환경에서 공유·협력이라는 주요 관심사가 되었으며, 대학 간 공유·협력은 시대적인 변화의 흐름과 또 다른 시작점”이라며, “5개 대학의 사례발표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2023학년도 사업을 운영해 나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소시엄 1부 행사는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2부에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1주제: Evidence-based Teaching Improvement in Higher Education(극동대학교 기획처장·인재교육혁신원장 김창환), △2주제: 펜더믹 시대, 수업개선을 위한 학생맞춤 혁신교수법 및 AI 튜더 활용 교수법(대구한의대학교 교수학습센터 연구원 김지혜), △3주제: 학생참여형 교수법 적용 및 운영 사례(창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장미연), △4주제: 모듈형 전공 교육과정의 운영과 과제(차의과학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 김시정), △5주제: 교수역량 증진을 위한 수업컨설팅 운영 경험(광주대학교 교육혁신원구원장 오선아).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교수역량강화를 위해 여러 대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컨소시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학교육에 대학 혁신적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를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교수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얻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유지·발전시킬 것이며, 컨소시엄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존경과 격려를 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