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센터장 이도영)에서는 마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업하여 창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신대학교 재학생 약 150명이 참여하였으며, 재학생들의 인식 교정과 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도박인식 개선사업을 통하여 중독폐해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뽑기 체험을 통하여 도박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일상생활에서도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겠다’라는 것을 느꼈다”며, “주량에 따라 어지러운 정도를 직접 실감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내 몸에 알코올 분해 효소가 있는지 없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우리대학의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의 올바른 정보인식 교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