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도영)에서는 수확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농촌 인력난이 심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안 및 창녕 등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하였다. 올해 우리대학은 경남농협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5회 차에 걸쳐 150여 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농활에 참여하였다.

봄에는 사과 적과 작업 및 양파 수확에 참여하였고, 가을에는 화혜 농가 및 감 수확을 위하여 농번기의 일손을 도와 농촌지역을 활성화하였다.

이번 농활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강인철 학생은 “어르신들이 저희 농활을 통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셔서 보람되었다.”라고 하였으며, 곽해은 학생은 “농촌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체험하면서 앞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였다.”라고 하였다.

우리대학 사회봉사센터는 건학이념인 ‘성실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