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이번 11월 남해군 장항항 어촌뉴딜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용역의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다.

장항항은 창업 플랫폼 및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 등 어촌 재생기반 구축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 부분의 대표 사례로 선정된 지역이다.

이 연구용역의 목적은 장항항의 지역 밀착형 생활 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산학협력단장 박용수 교수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공동체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형성하고, 특화사업의 운영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 과정에서 주민 주도성 강화됨으로써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