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은 이원근 총장과 신희범 이사장의 신년사, 정부포상 및 근속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원근 총장은 신년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창신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신입생 충원과 더불어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지역사회 기여, 학생 취ˑ창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하고 “우리 창신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원근 총장은 대학의 미래발전을 위한 생존의 원천인 학생 확보를 위해 5가지 전략을 강조하였다. “첫째 교육관련 모든 계획과 활동은 학생 중심으로, 학생 관점에서, 학생 편의주의로 계획하고 실행, 둘째 유학생 유치 강화, 셋째 대학기관평가인증부터 각종 대외 평가 철저 대비, 넷째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강화 다섯째 대학 구조조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신희범 이사장은 “우리대학은 창신가족의 저력과 부영그룹의 동력으로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고 “2024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업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윤상환 교수)와 20년 근속상(입학홍보처 김동성 팀장) 수여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