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2024년 3월 19일(월) 오후 7시에 일본 개호복지정책 전문가인 우스이 마사키(臼井 正樹) 교수를 초청하여 ‘돌봄 복지의 윤리와 가치’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사회복지학과 석박사 과정생은 물론 경남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개호복지의 기본 가치가 되는 사회적 돌봄(social care)에 대한 사회철학적 관점, △ 사회적 돌봄대상자의 사회적 참여를 통한 존엄 실현, △ 돌봄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윤리적 딜레마와 그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우스이 마사키 교수는 일본 가나가와현립 보건복지대학 명예교수이며, 일본의 개호복지정책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개호복지정책 전문가이다. 현재 일본 개호복지사 국가시험 출제위원장이기도 하다. 가나가와현립 보건복지대학은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2015년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