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학과 With U 동아리는 지난 20일 ‘대학생 통일토크콘서트:북한 인권에 대한 청년의 시선’에 참가하고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보건의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대학생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번 발표에는 1학년 김태겸, 김서현, 문영혜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간호학과 이도영교수가 지도하였으며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대학생 통일토크콘서트’는 『경남통일교육센터』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의 주최로 창원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창신대학교을 비롯하여 국민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창원대학교 등의 100여 명의 넘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질의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참여한 우리 대학의 김태겸 학생은 “With U 동아리 활동으로, 통일토크콘서트를 참여하여 전공과 관련된 통일보건의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김서현 학생은 ”이번에 참여한 계기로 간호 분야에서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좀 더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평화통일 교육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통일과 보건의료’가 K-MOOC묶음강좌에 선정되어 매 학기 공개강좌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