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도서관, 2024 제4회 디카시공모전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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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19:49:08
창신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 대상 제4회 디카시공모전을 4월 15일부터 5월 19일(월)까지 ‘창신의 봄’이라는 테마로 개최하고 6월 3일(월) 오전 9시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디카시공모전은 재학생들이 봄의 캠퍼스를 만끽하고 예술 감수성 함양 및 창의 융합 역량을 향상하도록 도서관이 문덕수문학관과 연계하여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4회 디카시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고, 수상자는 대상 김민영(간호학과), 최우수 이하나(식품영양학과) ‧ 박지혜(유아교육학과), 우수 김채은(사회복지학과) ‧ 김혜림(간호학과) ‧ 백예은(식품영양학과), 장려 정소라(식품영양학과) ‧ 김승연(식품영양학과) ‧ 오채희(식품영양학과) ‧ 김주연(간호학과), 김태겸(간호학과) 학생이다. 공모전 수상자는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이기영 한국디카시인협회 사무총장, 박혜진 도서관장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 대상 디카시공모전은 디카시가 프로슈머들의 생활 문학으로도 주목 받고있기에 재학생들이 디카시를 창작해 봄으로써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도 되며 인문학적 소양도 갖출 수 있는 공모전이였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디카시는 2004년 창신대학교에서 시작돼 현재 K-리터러처로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화축제 기간에 한국디카시인협회와 공동주최로 문화도시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회 창원 세계디카시페스티벌을 열어 대학과 지역, 문학단체와의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장르로도 도약하고 있는 디카시를,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