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2024년 제2차 노사협의회’를 6월 26일에 개최하였다. 제2차 노사협의회의에서는 노사 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자녀 보육수당(비과세) 증액 건과 2024년도 교직원 연찬 및 화합 행사에 관한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사용자 대표인 이원근 총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제안해 주신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의상 근로자 대표는 “직원들의 요구가 합리적이고 타당하더라도 대학 여건이나 예산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사항들을 고려할 수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런데도 이런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제안들에 귀 기울여주고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한층 더 좋은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 분기로 시행하는 노사협의회 회의는 9월에 3차 정기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