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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문덕수문학관, 6월의 작가로 고영조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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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8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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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문덕수문학관은 매달 지역 문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사역략강화 프로젝트, 사진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기획함으로써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627() 오후 2시에는 문덕수문학관 전시실 2에서 창원문인협외와 공동 주관으로 6월의 작가로 고영조 시인을 초청해서 강연과 토론 시간을 가지고, 고영조 시인의 9번째 신작시집 콜라(창연시선 2024) 출판기념 사인회도 열렸다. 고영조 시인은 신작시집 콜라에서 그대로 사물을 보여주면서 문자에 덧씌우는 액세서리들을 걷어낸 문장 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행사에는 민창홍 경남문협회장, 최영인 창원문협회장, 임창연 마산문협회장, 김성진 진주문협회장, 박우담 이형기기념사업회회장, 박혜진 도서관장, 이상옥 문학관장, 김정희 객원연구원 등 지역문인과 학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영조 시인은 나의 시, 나의 시론이라는 테마로 시와 예술에 대한 폭넓은 담론을 펼쳤다.

 

또한 지역문학과 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영조 시인은 1946년 창원 출신으로 1972현대시학어떤 냄새의 서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86동서문학에 제1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문화상, 편운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 토지문학특별상, 경남올해의 작가상, 경남문학상, 경남시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시집 귀현리, 새로난 길등 다수가 있으며 창원·경남오페라단장, 경남문인협회장, 성산아트홀 관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하였다.


이원근 총장은 "문덕수문학관이 지속적으로, 지역문협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지역문인과 독자, 그리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인문교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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