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지난 12일 최근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경남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창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는 이원근 총장과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 등 약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조 본부장은 올 상반기, 농촌을 위해 교수 및 재학생들이 일손 돕기와 의료봉사에 헌신해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2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원근 총장은 “우리 학생들은 농촌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이 아침밥 먹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우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창신대 학생들이 채워주고 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아침밥을 잘 먹는 것도 농촌을 도와주는 것이다.”며 “우리 농협도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경남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