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다이룸팀(2학년 김현아, 1학년 구성은)과 하나팀(1학년 김재하, 1학년 이나연)이 지난 1과 2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시 경연 부문에 출전하여 금상을 받았다.

다이룸팀은 ‘복분자 소스와 에그요크 레몬버터소스를 곁들인 팬프라이한 안심’으로 금상을, 하나팀은 ‘브라운 매쉬드포테이토와 드라이 토마토를 활용한 양갈비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여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출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융합챌린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식품영양학과 학생이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응용하고 융합한 결과로 참여하게 되었다.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및 국제부로 나뉘어져, 매년 2,5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이 수상하였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서보영)는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발맞추어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영양사양성과정과 조리트랙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조리트랙은 부영호텔 앤 리조트와 함께 공동 개발하였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리트랙을 통해 식품영양학과 학생 5명이 부영호텔 앤 리조트에 취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