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BI)는 19일 부산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 창업인프라 통합성과보고회’에서 입주기업 (주)미라클레어가 창업기업으로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라클레어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으로, 우리 대학 BI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수면 코골이 완화 디지털 의료기기 ‘굿딥스(Goodeeps)’ 와 AI 기반의 임플란트 케어 솔루션인 ‘베러아이케어(Better I Care)’ 제품 등을 개발하며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미라클레어는 창업 초기부터 우리 대학 BI의 맞춤형 창업 교육, 비즈니스 모델 검증, 네트워킹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 BI의 창업지원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창업보육센터(BI) 센터장(디지털도시건설학과 김두표 교수)은 “이번 수상을 통해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그동안 노력한 기업 지원의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