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수문학관, 12월의 작가로 이길원 문덕수문학관 후원회장 초청 특강
- 대외홍보팀
- 0
- 374
- 글주소
- 2024-12-24 10:26:07
우리 대학 문덕수문학관은 대학에서 설립한 최초의 문학관으로,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문인협회, 문덕수문학관 후원회와 함께 매달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해 왔다.
2024년 12월 작가와의 만남(12월 17일 오후 3시 문덕수문학관 전시실 2)은 이길원 문덕수문학관 후원회장(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을 초청해서 「인간 본성과 문학」이라는 테마 특강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이원근 총장이 1년 동안 문덕수문학관 후원회장으로 수고한 이길월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이길원 후원회장은 문덕수문학관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수고한 차재국 교수(창신대 미디어융합연구소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문덕수문학관 후원회 제2대 회장인 양왕용 부산대 명예교수(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이 참석해서, 문덕수문학관이 스마트 휴먼 교육의 심볼로서 문덕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후학들을 위해 인문 전당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며, 문덕수문학관 후원회가 내년에도 문덕수문학관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원 회장, 이승복 홍익대 명예교수, 송용구 고려대 교수를 비롯하여 지역문단에서 양왕용 교수, 민창홍 경남문협회장,김성진 진주문협회장, 하순희 시인, 옥영숙 시인, 천융희 시인, 대학에서는 이원근 총장, 박혜진 도서관장, 이상옥 문학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근 총장은 “문덕수문학관 후원회의 성원으로 올해 문덕수문학관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창신대학교의 인문 전당으로 발전했다.”며 초대 회장을 맡아주신 이길원 후원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또 차기 양왕용 회장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국문화의 보물창고로서, 한국 최고의 문학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