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유치·산학협력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박차-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글로벌 교육”을 핵심 비전으로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최경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은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술혁신이 더욱 가속화되는 시기”라며 “창신대학교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학생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폭 확대되는 ‘학생 주도형 지원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직접 해외연수 계획을 세우고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영그룹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트랙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외 우수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마련해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리 대학과 부영그룹이 공동 추진 중인 의과대학 유치 사업은 지역사회와 국가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경희 총장은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실질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총장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2025년 신입생 여러분이 창신대학교에서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계기로 교과·비교과 과정을 재정비해 현장성이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의과대학 유치 등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미래형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은 “2025 새내기 진로 New 비전 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