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경남농협과 협력해 ‘마음을 전하는 백점만점 설기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해 백설기 세트를 나누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침 식사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얻었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경남 지역 쌀 소비 활성화와 아침밥 먹기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애 사회봉사센터장은 “건학 이념인 ‘성실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