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5월 9일,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그려보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대강당과 각 학과별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1개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 중심의 전공 체험을 제공했다. 단순한 캠퍼스 투어를 넘어, 교육 및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교수 및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대학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뇌과학을 통한 MBTI’, ‘코코넛 나무에서 벚꽃까지’ 등 인문·과학 분야 특강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학문적 흥미를 유도했다.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문성준 1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실제 전공 수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학탐방, 전공 체험, 진로 박람회 등을 통해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