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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수문학관, 최광임 디카시 해설집 [풍경에서 피어난 말들]북토크 개최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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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6 1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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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문덕수문학관은 514() 오후 2, 전시실 2에서 최광임 시인의 신간 풍경에서 피어난 말들(메디치미디어, 2025.1)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는 이기영 한국디카시인협회 사무총장과 최광임 시인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디카시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창작 사례를 중심으로 디카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풍경에서 피어난 말들은 최 시인이 경남일보에 연재한 200편의 디카시 중 80편을 엄선한 두 번째 디카시 해설집이다. 전문 시인 외에도 수필가, 번역가, 화가, 초등학생, 외국 유학생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작품을 포함해 디카시의 대중성과 문학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 앞서 최 시인은 머니투데이 연재를 엮은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2016)를 통해 디카시의 확산을 견인한 바 있다.

 

행사에는 오민석 단국대 명예교수, 민창홍 경남문인협회 회장, 천융희 계간 디카시부주간, 김정희 계간 시와 경계편집장, 박서영 고성향토문화선양회 회장 등 문단 인사와 지역 주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문학적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2부 순서로는 문덕수문학관과 맑은 내일 Group의 콜라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임창연 마산문협 회장이 전통주를 시음하고 창작한 시 벚꽃은 마시고 너는 흘러보낸다를 낭송하며, 매달 진행되는 시음 및 창작 낭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집 출간도 예고되었다.

 

최경희 총장은 문덕수문학관의 작가 초청 행사는 학생과 지역사회에 인문학적 영감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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