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5월 9일, 군북고등학교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그려보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미나실과 학과별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1개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 중심의 전공 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전공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대학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수 및 재학생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군북고등학교 김현경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해보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학 탐방, 전공 체험, 진로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