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박사 과정생들이 전국의 우수한 학회에 참가하여 잇따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우수성과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제63회 한국미용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박사과정 고형승, 정영은, 정지숙(지도교수 오윤경)은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반영구 합법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발표하여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앞서 5월 25일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열린 제35차 국제보건미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박사과정 하서진(지도교수 우미옥)이 ‘미용학원의 네이티브 광고와 리타게팅 광고가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게이먼트의 매개효과’를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용예술학과는 2017년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한 이후, 2023년에는 박사과정을 신설하여 현재 약 6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꾸준한 연구 성과와 전국 학회 참가를 통해 국내 미용예술학계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문적·산업적 기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