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 1기 개강 -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돌봄 인력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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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15:48:24
우리 대학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지난 6월 23일, ‘제1기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외국인 유학생, 성인학습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며,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전문적인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교육과정 수료 후 E-7 비자 발급을 통해 요양 분야에서의 합법적 취업이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진로 연계가 가능하다. 교육원은 외국인 교육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통합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본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스리랑카 유학생 이샤니는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돌봄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넘어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요양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우수한 강사진과 충분한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요양보호사로서 필요한 소양과 실무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인재를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요양서비스 분야의 질적 향상과 전문인력 배출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