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위해 경남 핵심 돌봄기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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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09:29:49
우리 대학은 고령화 심화와 돌봄 인력 수급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본격 추진하며, 경남 지역 요양 관련 주요 기관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활발히 체결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원장 이도영 간호학과 교수)은 외국인 유학생의 특성과 돌봄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실습 기회 확대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지역 연계망을 구축 중이다.
이번 MOU에는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지부장 설광수)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지부장 허연무) ▲소담한방요양원(대표 박정하) ▲창원효사랑주간보호센터(대표 정혜자) ▲가람재가복지 마산 및 진해센터(대표 최지혜) ▲경남늘봄재가복지센터(대표 주미선) ▲마산 원광보은의 집(대표 이복순) ▲푸른요양병원(원장 박장식) ▲바른병원(원장 박장식) ▲예정요양병원(원장 정정욱) 등 총 1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에 협조하며,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약속했다.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요양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돌봄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요양보호사 교육과정과 함께 한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교수진의 지도와 실제 요양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교육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