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세계혁신대학랭킹 WURI 2025(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평가에서 2개 부문 TOP 100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Cost-Benefit Management(효율적 대학경영)’ 부문에서는 세계 12위 ▲‘SDG-Based Responses to Global Challenges(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글로벌 대응)’ 부문에서는 세계 84위에 오르며, 혁신적 대학경영 역량과 지속발전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WURI는 전통적인 논문 중심 평가가 아닌, 실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교육·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세계 대학을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특히 ‘효율적 대학경영’ 부문은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합리적 대학경영과 최대의 교육성과를 도출한 대학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SDG 기반 대응’ 부문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교육, 연구, 지역사회 연계에 어떻게 접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창신대학교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개발, 현장 중심 비교과 확대, 산학협력 기반 취업 연계 시스템, 소규모 대학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학생 지원 등을 통해 ‘투입 대비 효과’에서 매우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며 ‘효율적 대학경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요양보호사 교육 및 E-7 비자 연계 프로그램, ▲KOICA와 협력한 캄보디아 간호인력 양성 사업,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업맞춤형 산학연계 트랙 등 SDGs를 반영한 실천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여 왔다.

최경희 총장은 “이번 WURI 2025 랭킹 성과는 창신대학교가 추구해 온 학생 중심, 지역 밀착, 글로벌 연계형 교육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