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간호대학은 지난 7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에서 간호학과 재학생 대상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8명이 참여해 ▲전공 영어 수업(English Language Program for Nursing Students)과 ▲현지 간호학과 교수 및 임상간호사의 강의를 수강하였다. 이와 더불어 ▲간호 시뮬레이션 수업 ▲자원봉사 활동 ▲실버타운 탐방(Garden Silver Town, Elim Silver Town)을 통해 미국의 의료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김혜진 학생은 “인턴십 동안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윤주 학생은 “미국 실버타운 방문과 현지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한국 간호 발전을 위한 꿈을 설계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프로그램을 인솔한 간호학과 이도영 담당 교수는 “이번 간호학과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선진 간호 문화를 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신대학교 간호대학은 세계화를 선도하는 ‘윤리적 간호인재’, ‘창의융합적 간호인재’, ‘글로컬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