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8월 7일, 경남지역 대학 간 혁신적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경희 총장은 이날 국립창원대학교에서 개최한 UGRIC(University-Government-Research-Industry Cooperation) 추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CSU VISION 2030을 기반으로 한 우리 대학의 지역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경남권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플랫폼 강화를 약속했다.

최 총장은 “창신대학교는 CSU VISION 2030을 중심으로 대학혁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남권 대학 간 실질적 공동 발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우리 대학 기획처장과 기획부처장은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공동협력 선언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 ▲지역산업 협력 ▲글로벌 인재양성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두 행사 참여를 통해 대학혁신·지역혁신·산학연 협력의 3대 축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경남지역 핵심 협력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