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스마트휴먼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모상도 씨가 지난 10월 21일(월) 열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안보 강화와 탈북민 지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모 씨는 창원중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난 4년간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확립과 탈북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후원 사업 추진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모 씨는 “지역의 안전과 통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중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창원 지역의 안보의식 고취, 탈북민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시민과 경찰 간의 신뢰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