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교양대학에서는 KOICA 주관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빈곤과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운영하고, 전공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미용예술학과 총 3개의 학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는 의료봉사활동, 유아교육과는 벽화그리기, 미용예술학과는 이·미용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간호학과 정여진 학생은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빈곤과 국제협력’ 교과목은 재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제 기반 학습(PBL), ▲사회 참여 프로젝트, ▲전공 연계 사회공헌 활동 등 실제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수업에는 간호학과·유아교육과·미용예술학과가 팀 티칭 형태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제협력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개발도상국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실현하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