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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성과 가시화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이어 노인요양원 취업 성공-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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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19 17: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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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석사졸업생 이샤니(THANTHREE WATTEGE ISHANI WIMANTHA, 스리랑카)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에 이어, 202611일자로 창원시 대산면 소재 영호노인전문요양원에 정식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리랑카 교육청 공무원 출신인 이샤니는 한국의 사회복지제도와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했으며, 재학 중 노인돌봄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졸업 후에는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샤니는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 요양기관에 취업한 사례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사업의 교육자격취업 연계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최경희 총장은 이샤니의 도전과 성취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사회의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이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실습·취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호노인전문요양원 김재현 부원장은 고령화로 인한 돌봄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샤니의 근무 성과에 따라 향후 외국인 인력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문화 이해를 반영한 전담 교육과정과 단계별 실습, 요양기관 연계 취업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의 선도 모델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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