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이민영 학우 외 '심폐 시그널' 팀(경상남도 대회 대상(경상남도지사상))

우리대학 소방방재공학과 신입생인 이민영 학우는 지난 3월 14일 경상남도 소방 본부 주최로 열린 ‘2019년도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심폐 시그널‘ 팀으로 참가하여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심폐 시그널' 팀인 이민영 학우 외 1명은 4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팀 10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받은 소방방재공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영 학우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위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면서 ”앞으로 소방공무원이 되면,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8일 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창원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방재공학과 3학년 손영준, 오지환, 장효준 학우로 구성된 ‘CPR 캐슬’ 팀이 우수상(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