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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 경남권역 사립대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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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3 1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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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경쟁률 5.43 대 1로 경남권역 사립대학교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창신대학교를 인수한 부영그룹이 ‘신입생 전원 1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내걸었으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결과와 올해 입시 수험생의 수가 전년 대비 6만 명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창신대학교는 9월 10일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 492명에 2,670명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5.4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일반계고교 전형에서 6.12 대 1, 특성화고교 전형에서 7.1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가 15.33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신대학교의 경쟁률은 경남권역의 사립대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결과이다. 타 대학교의 경쟁률은 영산대학교 5.26 대 1, 가야대학교 4.68 대 1, 인제대학교 4.61 대 1, 경남대학교 3.74 대 1, 한국국제대학교 1.33 대 1이다. 이는 경남권역의 국립대학교 경쟁률(경상대학교 6.32 대 1, 경남과학기술대학교 5.57 대 1, 창원대학교 5.41 대 1)과도 비슷하여 지역 신문에서 『부영그룹 인수 창원 창신대 수시모집서 '돌풍'』 등의 타이틀로 대서특필 되기도 하였다. 


  대학측은 이번 수시 모집결과에 대해 “지난 8월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를 인수한 후 2020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입학금+등록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제안한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를 인수한지 10일 만에 2020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는 대학발전 계획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른 장학금 총액은 30억 원 이상으로 신입생 5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