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총장 이성희)는 지난 2019년 12월 9일(월), 교직원 및 재학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새로이 수립되는 창신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역사회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혁신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대학 비전/교육목표/인재상 재수립 ▲중장기 발전 전략 체계 고도화 ▲특성화 계획 수립 ▲학사조직 운영 방향 제시 등을 중점적 추진과제로 설정하였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2013과 2017년에 수립된 창신대학교 장단기 발전계획(CSU VISION 2020+)을 토대로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대비하여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본부 기획처와 더불어 ‘부영그룹’의 경영 참여를 계기로 ‘19년 9월에 출범한 「대학미래발전위원회-대학미래발전기획단」이 주관하며, 외부 전문가 그룹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대학 혁신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신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적인 변화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이로 인한 교육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할 준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착수보고회에서 이성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수립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은 창신대 향후 10년의 청사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특히 부영그룹의 경영 참여에 따라 변화된 대학혁신 체제가 잘 수립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