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는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아 지역 내 대학생간의 밀접한 인적 상호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화합과 소통을 이룩하고 대학생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 지역 내 대학 동아리를 연합하여 결성하기로 했다. 결성시기는 올 5월 중에 전체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고, 창원시내 소재한 우리 대학을 비롯하여 6개 대학이 참여하여 5개 분야별 연합동아리로 구성된다. 분야는 지역경제, 광광일반, 문화체육, 환경도시, 사회복지로 구성 인원은 각각 30명씩 총 150명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2일 우리 대학 연합동아리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5개 활동분야는 ‘지역경제’-부동산학과 전공동아리 부동산 중개연구회 ‧ 관광일반-중국어 Tandem 전공동아리와 투어비스 일반동아리, ‘문화체육’-창신 태권도 동아리, ‘환경도시’-담벼락 이야기 동아리 , ‘사회복지’-대학RCY동아리로 총 30명의 봉사단원들이 전공과 특기를 살린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도교수로는 미술디자인학과 김종곤 교수가 수고하게 되었고, 연합동아리 회장은 부동산학과 장형석, 부회장 외국학부 중국어전공 김은지 등이 선임되었다.

 

앞으로 창원시 ‘소통‧화합’의 대학 대학연합 동아리 결성으로 젊은 층의 지역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신한 젊은 인재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시정발전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대학연합 문화·축제행사를 통한 젊은 층 화합과 소통뿐만 아니라 취업능력 향상도 기대된다. 연합동아리는 창원, 마산, 진해 지역 발전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병행해 사용하며 6개 대학별 교수 1명씩 추천되어 동아리 지도와 멘토를 맡아서 정례적인 회의 개최,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합동토론회, 합동 문화·축제행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연합동아리 운영 계획을 밝히는 김종곤 지도교수 ]

 

[ 간담회 및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