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7월 29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삼성창원병원의 채용확대를 위한 트랙 개설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된 트랙은 기업 맞춤형 트랙으로 생산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체가 원하는 현장 밀착형 인재를 대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트랙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이 의료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삼성창원병원 트랙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병원은 의료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며, 경남도는 병원과 대학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삼성창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대학은 우리 대학과 도내 9개 대학으로 총 10개 대학 간호학과 50명의 트랙을 개설했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앞으로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여 도내 젊은이들이 취업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트랙 개설 협약체결로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우수한 인재들이 인근 병원인 창원삼성병원에 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