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강병도 이사장, 정태용 총장, 강정묵 부총장, 그리고 교수, 직원 등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대학교 '2015년 시무식' 지난 1월 5일(월) 오전 11시 세미나실에 열렸다. 먼저 로비에서 하례식을 갖고 창신교회 조일래 담임목사의 기도, 음악학과 교수들의 특송, 지태영 교목실장의 메시지, 강병도 이사장, 정태용 총장의 신년인사, 축도 등의 순서로 시무식 예배를 드리고, 전 교직원들이 학생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빙고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태영 교목실장은 “벧엘로 올라가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첫사랑을 기억하고, 첫사랑의 마음을 회복하여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신년인사에서 강병도 이사장은 4년제 승격 3년째를 맞아 대학의 주변 환경이 급격하게 어려워지는 가운데서 교수, 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대학의 생존 자체가 문제가 되는 시대에 합심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날 갈 것을 당부하였다.
 
정태용 총장도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에 중국의 시진평 주석이 방문하고, 수출 1조달러를 달성하는 등 국격이 현저히 높아진 가운데, 우리 대학은 인성을 갖춘 학생을 키우기를 전력한 의미 있는 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국내외 인턴십 등 취업 프로그램 운용으로 교육의 내실을 더욱 기하여 열매 맺는 한 해가 되도록 교수, 직원들의 지혜를 모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