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교수상조회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교 인근 팔용산 등산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 및 이물질들을 수거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교수상조회에서 구암동 소방서 입구부터 봉암동 수원지까지 약 4km구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로 환경오염을 우려하던 많은 시민단체, 지역단체, 환경 운동가들이 1970년 4월 22일 워싱턴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도 1990년부터 시민단체들에 의해 이 날을 기념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