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는 2월 26일 오후 2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의 위탁을 받아 2016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될 "바다마을 해군 직장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사령관 송택근 준장 창신대학교 법인 강병도 이사장, 창신대학교 강정묵 총장과 김혜윤 책임교수, 손서영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바다마을 해군 직장어린이집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작년 8월 경남지역의 대학이나 법인·단체 및 보육시설의 경험이 있는 자의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당해 시설 위탁 운영자로 창신대학교가 최종 선정했다.

바다마을 해군 직장어린이집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의 직장보육시설로, 진해구 충장로 바다마을 관사 내 내 지상 1층, 면적 550㎡, 보육정원 82명 수용가능한 규모로 지난 8월에 완공되었다. 입소대상은 국방부 소속 군인 및 군무원 만 1세부터 5세까지 자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