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월) 오후 3시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창원시 안상수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 사이다'가 개최되었다. 안상수 시장은 김재현 총대의원회 의장, 이화진 부의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학생들과 창원의 희망찬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창원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였다.

우리대학 음악학과 박정국 교수 및 학생들의 연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으며, 정희정 KNN 아나운서의 사회로 '청춘 토크'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광역시 승격을 위한 행정적 도전,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시장-학생과의 진솔한 대화로 이루어졌다. 흐릿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 청년들이 고민하는 있는 주제에 대해서 학생들이 질문하고 이에 안상수 시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안상수 시장은 "젊었을 때 계속 시도하라, 인생은 어떻게 보면 고난의 연속이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 번, 백 번 시도하라. 열 번을 실패하면 열 번의 경험을, 백 번을 실패하면 백 번의 경험을 쌓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