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과 "2017 새내기 희망나눔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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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23:01:54




음악학과는 4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2017 새내기 희망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2017학년도 음악과 새내기들이 입학해서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1부(클래식)에서 김윤경의 피아노 [Etincelles Op. 36, No. 6 / M. Moszkowski], 신지연의 클라리넷 [Concerto in Eb Major, Op. 36, 1st mov. / F. V. Kramar], 김수로의 테너 솔로 [Gia il Sole dal gange / A. Scarlatti], 신혜원의 블룻 [Sonata for Flute and Piano H. 306, 1st mov. / B. Martinù], 함청송의 테너 솔로 [Core'ngrato / S. Cardillo], 박지혜, 서다희의 2Piano 4Hands [Carnaval des animaux / C. Saint-Saëns], 김예린 외 클래식 전공생들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 하미선·안동국], 양민경, 신수경, 박혜연, 정해림의 2Piano 8Hands [Arirang Rhapsody / 정승원], 2부(실용음악)에서는 Vocal 박강호, Saxophone 박상호 [Fly me to the moon], Vocal 강하민 [이 무대가 마지막이 되더라도], Vocal & Guitar 박준혁의 [고백송(자작곡)], Vocal 조혜빈, 강태규의 [It's gonna be rolling], Vocal 조예빈, 조윤서의 [Give more power to the people], Vocal 강태규, 박준혁, 조예빈, 조윤서, 김혜진, 김태훈, 엄태현, 강하민, 이한길의 [My star]으로 진행되었다. 1, 2부 새내기 콰이어의 [주가 나를 사랑하시어], [I will follow him]을 불러 무대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날 강병도 이사장, 강정묵 총장을 비롯한 교수, 재학생 및 새내기 가족 등 9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강병도 이사장은 축사에서 매년 수준이 높아지는 새내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특히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함청송 만학도의 공연을 칭찬하였다. 강정묵 총장은 새내기 음악회 같지 않는 매우 뛰어난 공연이였다며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음악학과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