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이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 경찰공무원들과 함께 합성동 일대 유흥업소 및 지역 합동순찰 현장실습을 하였다. 5월 1일(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112 순찰차 탑승팀과 도보팀으로 나누어 합성동 일대를 순찰하며 치안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박용수 학과장, 정연균 교수, 재학생 10명은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마산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정창엽 경정과 지구대장 이응배 경감을 만나 담소를 나눈 뒤, 윤미라 순경의 순찰활동 안내를 받아 야광조끼, 신호봉 등 필요한 장비를 착용하고 경찰공무원들과 함께 합성동 일대를 순찰하였다.

이번 활동은 작년 6월에 마산동부경찰서와 치안보조인력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활동으로, 우리대학 경찰행정학과는 향후에도 지역 치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