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강병도 이사장, 강정묵 총장, 교수 및 직원 등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신년예배로 1월 3일(수) 오전 11시 세미나실에 드렸다. 먼저 로비에서 하례식을 갖고 배제현 교수의 기도, 음악학과 교수들의 특송, 박혁순 목사의 메시지, 강정묵 총장의 신년인사, 강병도 이사장의 격려사, 축도 등의 순서로 시무식 예배를 드리고, 전 교직원들이 학생식당에서 오찬을 하였다.

박혁순 목사는 시편 23편의 말씀을 인용하고 "선한 목자의 인도"라는 메시지를 통해 주님을 더욱 의지함으로써 학교가 직면한 올해의 낙관들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권면하였다. 

강정묵 총장은 신년인사에서 금년에 우리대학은 4개 대학원(간호대학원, 부동산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미용예술대학원)을 개설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우리대학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새해를 맞이하여 금년 대학기관인증평가와 내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잘 준비하고 우리와 조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더욱 사랑하자고 두 가지 당부를 말하였다. 우리대학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대학, 학생들이 감동하는 대학, 교직원은 보람있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도 말하였다.

강병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금년이 우리대학의 운명이 결정될 매우 엄중한 해라면서 어느 해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우리대학이 직면한 여러 난제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