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학사학위 수여식
- 관리자
- 0
- 4,164
- 글주소
- 2018-02-21 16:51:42




우리 대학의 4년제 대학교 승격 이후 두 번째 학사학위 수여식이 2월 21일(수)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 조영파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 대표이사(前 창원시 부시장), 손태화 창원시 의원, 배종갑 前 마산시의회 의장, 이용우 경남기독교연합회장, 신용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장, 박혁순 창신 교회 담임목사, 박우만 창신 학원 이사 등 내빈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이상진 학생처장의 사회로 개식사, 국민의례, 이용우 목사 기도, 성재표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상장 수여, 총장 훈사, 격려사, 축사, 학위증서 수여, 축가,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증서 수여는 강정묵 총장이 14개 모든 학과 졸업생 전원에게 일일이 수여하였으며, 학과장은 졸업생들에게 흰색의 스톨(stole)을 걸어주었다.
강정묵 총장은 훈사에서 창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에 이르기까지 함께 해 준 교수 및 직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졸업생들에게 걸어준 스톨은 예수님이 열둘 제자의 발을 씻어주실 때 허리에 감쌌던 수건과 같다며 스톨이 가지는 봉사와 섬김의 가치를 새겨 졸업생들이 사회의 지성인으로 살아갈 때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강병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졸업생이 배출되기까지 함께 한 가족 및 교직원들의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대학이 교육 이념인 성실과 봉사를 사회에서 실현하는 자랑스러운 창신인이 되어 주길 권면하였다.
조영파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발돋움하여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며, 자신만의 탁월한 인상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격려하였다.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음악학과 교수들의 축가가 있었으며, 이어 이날 참여한 모든 졸업생과 교직원들이 교가 제창을 하고 박우만 목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우리 대학은 2017학년도 학사학위자 308명, 학점은행제 48명 3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회 졸업생 338명과 함께 총 694명의 창신인을 사회에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