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3월 31일(수)과 4월 1일(목) 양일 간 ‘코로나19 헌혈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이혜빈 학생은 

  “코로나19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헌혈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학교로 헌혈차량이 와주어서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해당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학생들과 교직원 등 많은 대학 구성원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헌혈에 참여하게 되어 당초 하루 계획을 연장하여 이틀간 진행하게 되었다. 

  창신대학교의 교훈인 「성실과 봉사」를 기치로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허 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이 해결될 때까지 이와 같은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