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이원근 총장이 6월 17일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본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의 발전과 공동 관심사를 협의함을 목적으로 25개의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 임기는 2022년 6월 17일부터 2023년 6월 16일까지이다.

이원근 회장은 “부족하지만 모두들 도와주신다면 부회장교인 제주대학교와 함께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 총장들의 의견을 받들어 열심히 해보겠다.” 라고 각오를 밝히며 "회원대학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대학의 혁신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근 총장은 경북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대전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뒤 2020년 3월에 창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창신대학교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2022학년도 부울경 지역 대학 중 유일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하였고,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실시된 '부영연계트랙 현장실습학기제' 등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로의 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