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5일 우리대학에서 ‘제 3회 미래통일 리더를 위한 [평화공감]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창신대학교 다문화케어 통일센터가 주최하고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통일간호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현재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 유투브 채널(창신대학교 공식 채널)을 통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 서정민, 박재민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원근 총장님의 환영사, 카리스교양대학 김혜윤 원장님과 헬스케어 연구소 제남주 소장님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세션1에서는 “평화감수성 이해와 확산을 통한 남북관계의 평화공존”의 주제로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이기완 교수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최은정 교수 ▲동아대학교 통일교육센터 정은정 박사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박헌수 교수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황교욱 센터장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이진우 교수가 발표를 하였다.

세션 2에서는 “COVID-19와 남북한 보건의료 통합 협력과 상생방안”의 주제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노기옥 교수 ▲대한여한의사회 법제이사 김지은 한의사 ▲인제대학교 통일학 연구소 진희관 교수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박진경 교수 ▲동명대학교 간호학과 김성해 교수 ▲연세대학교 의료원 간호사 장혜정 박사가 발표를 하였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다문화케어-통일센타 이도영 센터장은 “창신대학교에서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우리 모두는 한반도 및 남북협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창신대학교 김도현 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우리 대학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문가가 직접 오셔서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2021년 통일부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선정에 이어, 이번 [평화공감] 워크숍 개최까지 평화와 통일 교육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건강한 한반도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