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센터장 이도영)에서는 지난 7일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인식향상을 위하여 마산중독관리지원센터 및 국립부곡병원과 함께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재학생 252명이 참여하여 ▲알코올 패치 ▲중독선별검사 ▲음주 및 마약 고글체험 ▲OX 퀴즈 등 마음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다.

이번 갬페인에 참여한 이혜빈 학생(유아교육과)은 “직접 고글을 착용하여 알코올과 마약중독 체험을 해보니 더 쉽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유조은 학생(간호학과)은 “알코올 분해효소 스티커 체험을 통해 나의 체질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과 더불어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이 센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 진행과 함께 향후 희망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조사하였다.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학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