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고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2024학년도에 간호대학 내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하였다. 창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응급구조사 국가표준교육 과정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보건 의료 체계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응급구조 교과를 개설하여 2024학년도 신입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2023년 지방대학활성화사업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 특성화 분야 ‘이음실습실’ 개선을 통해 신설 학과인 응급구조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로 응급구조학과 SMART 실습실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또한 응급구조학과 SMART 실습실은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실습 기자재(해부 모형, 환자 침대, 실습 기자재 및 물품 수납장 등)의 지원과 의학교육용 기자재 전문업체(제이한 사이언스)의 13,200,000원 상당의 실습 기자재 및 해부학 모형의 자발적 기증으로 교육인프라가 강화되었다. SMART 실습실을 통해 창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에서 실제적이고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윤정 학과장은 "창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역의 응급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신설되었으며, 대학과 간호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지역 정주형 응급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