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부설 평생교육원 서각반 수강생의 두 번째 작품 전시회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 서각은 그림이나 글씨를 나무나 돌에 다양하고 아름답게 새겨 그 의미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서각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서각 수업을 담당하는 청허 김종열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상을 받고 눌우각사회 회장, 한국서예가협회 경남지회 이사, 경남서예가협회 이사직을 역임한 서예·서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중견 서예·서각 작가로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각 과정 수강생들의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기존 수강생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백종규)은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통해 서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자격증취득과정, 미용예술아카데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영상: https://youtu.be/kVsME-IrUC4?si=3EvWuyeauezoRPn7 (유튜브: 청허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