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전공 3학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캡스톤 종합설계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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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09:36:55
우리 대학 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전공 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챙겨조’ 팀이 지난 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학년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캡스톤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이 주관하였으며, 우리 대학을 비롯해 국립창원대, 국립경상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등 총 6개 대학에서 71명의 재학생이 24개 팀으로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 및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이면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초기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는 1차와 2차 심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우리 대학의 ‘챙겨조’ 팀(도진혁, 신영현, 이금용, 지도교수 백영미)은 ’Exit Guardians: AI를 이용한 유실물 방지 시스템’을 개발해 우수상을 받으며,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도교수인 백영미 교수(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전공)는 “우리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공역량과 공공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결합하여 문제 해결 중심의 창의적 SW 개발을 이뤄낸 결과로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노력과 SW 개발 성과물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이 지역 산업에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 창의성과 혁신성, 협업 능력,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바탕으로 한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로 이 성과는 큰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