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마음건강센터는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차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2학기 「Growing-Up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Growing-Up 집단프로그램」은 재학생의 내적 ‘성장’을 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며,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의사소통, 자기 이해, 감정조절이란 주제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의사소통 ‘대화의 온도’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경청과 표현 방법을 배우며 대화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법을 전달하였다. 자기 이해 ‘심리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에서, 학생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분석하며 자아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고, 감정조절 ‘감정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에서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웠다.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더 나은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도구와 통찰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감정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관점을 배운 것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처럼,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배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마음건강센터(센터장 박미라)는 “모든 학생의 마음은 하나의 지도가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지도를 더 깊이 탐험하고, 관계의 길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마음이 건강할 때 우리의 여정도 더 빛날 것입니다. 창신대학교 마음건강센터는 여러분의 여정에 늘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음건강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음건강센터(☎055-250-13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