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국내 대표 토털뷰티 기업 준오헤어(대표 강윤선)는 2025년 3월 21일, 미용 실무 중심 교육 및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창신대학교 본관 1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준오헤어는 전국 200여 개의 매장과 3,0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토털뷰티 미용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미용예술학과는 ▲현장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준오트랙’을 통한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두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미용 교육 프로그램 협력 ▲산학 공동 연구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희 총장은 “산업 현장의 흐름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은 창신대학교의 핵심 교육 목표”라며, “준오헤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은정 준오헤어 이사는 “뷰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은 곧 준오헤어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 창신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력 있는 미용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용예술학과의 실무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준오헤어는 우수 인재 확보와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